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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은 영미…걸그룹은 마르멜로?

​스포츠한국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홍대씬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5인조 걸그룹 메르멜로는 상큼하고 화사하다. 멤버들의 넘치는 끼는 악기와 화학작용을 일으키며 무대에서 ‘즐거운 로큰롤’을 만들어낸다. 이런 스타일은 ‘연습’으로 나오는 것이라기 보다 ‘태생’에 기초한다.

걸그룹 마르멜로가 오는 9일(금) 첫 EP [Wake Me Up]을 발매한다.

현아(보컬), 유나(기타), 도은(베이스), 다은(건반), 가은(드럼) 등 21세 동갑내기로 구성된 마르멜로는 그리스/로마 시대부터 재배하기 시작한 장미과의 꽃 마르멜로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유혹’이라는 꽃말에서 알 수 있듯이 “(음악으로)관객들을 유혹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같은 동네에서 성장한 멤버들은 중고등학교도 같이 보내며 밴드활동을 했다. 어릴 때부터 함께 했으니 서로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다. 마치 평창 동계올림픽의 한국 여자 컬링 팀을 연상케 하는 조합이다.

오추프로젝트, 2집 발매…26일 롤링홀서 단독공연

세계일보

최근 인디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어쿠스틱 듀오 ‘오추프로젝트’가 정규 2집 ‘에펠탑 효과’를 발매했다.

오추프로젝트는 ‘오늘의 추천곡 프로젝트’의 준말로 보컬 택우와 기타리스트 정기수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에 발표한 정규 2집은 볼수록 호감이 생기는 심리현상인 ‘에펠탑 효과’에서 가져온 타이틀로,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사랑을 주제로 계절에 어울리는 듣기 편안한 곡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수록된 10곡 전곡 작사·작곡은 물론 녹음과 CD 포장까지 직접 진행하며 진정한 인디앨범의 면모를 보여준다.

이와 함께 오추프로젝트는 정규 2집 발매를 기념해 26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공연을 갖는다.

[인디레이블탐방. 65] 걸밴드 특집 2부, 마르멜로 새로운 '홍대여신들' 강림 두번째 싱글 '음악역량' 증명했다

스포츠Q

마르멜로는 첫 기획 당시부터 외모뿐만이 아니라 실력이 밑바탕이 된 록밴드를 지향했다. 이 때문에 마르멜로 음악의 기본 틀은 록사운드를 기반으로 '대중적 음악'을 지향하고 있다.  

"마르멜로 음악은 기본적으로 록킹한 느낌이에요. 하나의 단편적인 장르가 아닌 여러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면서도 록의 기본을 잃고 있지 않아요. 록 정신은 살리면서 여러 장르를 접목해 대중성을 갖춘 좋은 음악을 만들겠다는 목표가 확실히 있습니다. 어쿠스틱 록발라드 하드록 신스팝 등 다양한 음악을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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